이름하여 내맘대로 간단요리
갈릭그린빈
오늘도 먹는거 먹는거 포스팅 들어갑니다 ㅋㅋ
오늘도~레시피가 필요없는 요리 시작할게요
아마 5개월쯤 되었을겁니다.
코스트코에서 폭풍 쇼핑한뒤 냉동실로 들어가선 나올일이 거의 없었던.. 그린빈!
보통 마트에선 잘 팔지않아서 코스트코 쇼핑땐 요런거 사두고 굉장히 뿌듯해 했었던것 같아요..
그런데!! 정작 냉동실에 넣어두곤 잊어버리고 있는 날이 너무 많아서
냉동실이 아무리 성능좋아도 한계가 있는데 말이죠 더이상 묵혀두면 다 버릴 것 같아서 꺼내기로 결심합니다 ㅋㅋ
이미 말라비틀어져가는 그린빈의 처참한 모습 보이시죠? ㅜㅜ 흑 난 이런짓을 너무 잘해...
어찌되었든 더 못 먹는거 생기기 전에 말라비틀어진 것들 골라내서 정리하고 .. 먹을만한것만 지퍼팩에 따로 담아뒀네요...
양이 너무많아서 사실 냉동실에 두고도 한~참 먹어요 ㅋㅋㅋ
자 그럼 요리아닌 요리 포스팅 다시 이어갑니다~
사실, 그리빈은 요리에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인데, 딱 요거만 먹기~ 는 쫌 심심한 감이 있죠?
그렇지만. 괜히 이거 없애려고 주방 어지럽히는 일은 너무 귀찮아서 간단하게 고소하게 먹을만한걸 만들어봤어요
재료는 : 그린빈, 다진마늘, 올리브유. 소금
이렇게만 준비되면 다른건 아무것도 필요없어요 하하하하 제 요리는 이렇게 무지막지 씸플합니다 ㅜㅜ
준비된 그린빈은 아마 냉동제품을 많이 사용하실테니. 해동할 시간필요없이 바로 끓는물에 소금 좀 넣어서 데쳐주세요
꼴불견이던 냉동된 그린빈이 예쁜색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어요 ㅎㅎ
3분정도? 끓는물에 데친 그린빈을 찬물로 쌰워~ 시켜주세요 탱글탱글해지는 모습도 볼수있어요
ㅋㅋㅋㅋ
찬물로 샤워시키고 물기를 뺀 그린빈이 준비되었다면
이젠 다 끝나갑니다 ㅎㅎ 다진마늘을 올리브유 두른 팬에 살살 볶다가 그린빈도 투하 시켜서 같이
볶아볶아 주세요 아주 간단하죠? 이게 전부에요 ㅎㅎ
아참, 후추랑 소금은 좋아하는 양만큼 넣어주세요 소금은 자제하는것이 좋으나
그린빈이 워낙 밍숭맹숭한 맛이라. 조금 간을 해주면 맛이 좋아요
짜잔~~~~~ 완성~!
너무너무 간단하고 담백하게. 그리고 다이어트식으로도 넘 좋아요.
현미밥에, 양상추+닭가슴살+갈릭그린빈 이렇게 조합해서 먹어도 맛있어요~ 드레싱은 간단하게 발사믹으로..ㅎㅎ
냉동실에 처치곤란한 그린빈이 있다면. 간단하게 빨리 지금 당장 먹을만한 요리로 어떠세요 ㅎㅎ
요리라고 말하기도 민망할정도로. 간단하죠?
전 언제나 이렇게 심플한것들만 해먹어요..... 실력부족입니다 ㅎㅎ
그럼 오늘도 썩쎄싀~~하고 넘어갑니다 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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