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성심당 부추빵을 맛보다/전국맛집

 

 

 

소문의 성심당 부추빵

 

 

 

 

 

 

이번 포스팅은 짧막하지만 맛후기. 랄까요?

대전에 유명한 제빵점이 있다고 들었어요. 아마 대전지역에 거주하시거나 업무차 자주 왕래하시는 분들은 다 아신다는 그곳.ㅎㅎ

사실, 전 맛집에관해서 관심은 있으나 굳이 찾아가서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성심당역시 소문으로만 들었던 곳이에요

 

맛도 맛이지만, 아마 전통있는 빵집이라고 들었는데~ 줄을서서 빵을 사먹는다니.. ㅋㅋㅋ

궁금하긴 하더라구요. 이번 역시 직접가서 먹은건아니고 지인을 통해서 맛을 볼 수가 있었답니다

 

 

며칠전, 아직 더위가 식지 않았을 한여름! ㅎㅎㅎ 열대야에 시달렸던 일주일이 있었죠?

저역시. 선풍기만으로 더위를 식히려니 여간 힘든 여름이 아니었답니당 ㅜㅜ 잠못이루고 뒤척일시간에 막 대전여행길에서 돌아온

절친한 언니가 한분! 계셨더랬죠!

너무나 운좋게도 같은동네 살다보니 빵맛이라도 보라며 샘플(?)ㅋㅋㅋㅋ처럼 배달해주고 쌩하니 가셨거든요

다음날 아침에 먹자니 도저히 유혹을 참아낼수가 있나여.?

고양이앞에 생선을 맡긴격이죠 ㅋㅋㅋ 건강과 피부를 위해선 참아야 했으나. 결국 야밤에 한입베어물어 보았습니당 ㅋㅋㅋㅋ

 

 

 

 

 

 

 

 

 

 

 

그런데 어쩜. ㅋㅋㅋㅋ 빵봉지가 참 정감있고 예쁘기도 하네여.

솔직히. 부추를 사랑하진 않아서 대체 빵에 부추가 들어가면 맛이있을까?? 싶었는데.

 

섣부른 판단은 언제나 오산일 경우가 많죠잉.

 

 

 

 

 

 

 

 

 

 

 

겉모습은 팥빵처럼 평범하게 생겼는데......

 

 

 

 

 

 

 

 

 

 

짜자자장~

속은 만두 같지 않나요?ㅎㅎ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 야채빵같은 느낌도 들고.

말로 맛을 설명하기는 참 힘든것 같아요. 빵 겉은 시럽을 바른탓인지 달달한 느낌이고

속은 부추와 햄, 달걀을 섞은것은 확실해요 ㅋㅋㅋㅋ

 

뭘 만들어 봤어야 맛을봐도 좀 알텐데 단지 참 순식간에 먹어버려서 그냥 맛있네?~~~ 라는 정도만 머리에 남아요 ㅜㅜ

     

 

 

대전에서야 워낙 유명한 곳이니 모르는분이 없으실듯하고. ㅎㅎ

분점이 수도권에 생겼는지는 모르겠어요 빵봉지에 적힌대로라면 대전지역에만 3점이 있다는것인데~!

혹시, 충청권으로 여행이라던지, 업무차 대전에 들르실일 있으신 분들은 들러서. 한개쯤 맛보셔도 좋을것같아요

부추빵과 함께 튀김소보루빵 이(명칭이 맞는지는 몰라요 ㅎ) 유명하다고 해요!

 

 

야밤에 먹는걸로 또 포스팅을 마치네요. 휴

배고푸네